永遠 영원 BoA
私の指はきっと 君の頬にそっと触れるためだけにあって
나의 손가락은 분명 오로지 그대의 볼에 살며시 닿기 위해서 있을 뿐이고
輝く月はきっと 君と一緒にずっと見上げるためだけにあって
반짝이는 달은 분명히 오로지 그대와 함께 늘 올려다보기 위해 있고
見上げるためだけにあったの
올려다보기 위해서 있었을 뿐이야
挫けそうな時にいつも隣にいて笑ってくれた君はもういないんだ
좌절할 것 같았던 때에 늘 옆에서 웃어 주었던 너는 이제 없는거야
ポロポロ手のひらからこぼれる悲しみMy Love
부슬부슬 손바닥에서 넘쳐흐르는 슬픔 My Love
今夜この街でたぶん私が一番泣いている
오늘밤 이 거리에서 아마 내가 제일 많이 울고 있을거야
君に愛されたから私は私になれた
너에게 사랑받았기 때문에 내가 나일 수 있었어
時を運ぶ風よどうかあの日の永遠を返して
시간을 나르는 바람아 부디 그 날의 영원을 돌려줘
Bye Bye Bye Why did you say bye bye×2
あの頃二人いつも聞いてた曲がふと街角に流れてる
그 시절 둘이서 항상 들었던 노래가 우연히 길거리에 흐르고 있어
イヤホン片方ずつで君が突然強くひっぱるからね
이어폰을 한쪽씩 끼고 듣는데 니가 갑자기 세게 끌어 당기니까
ちょっと耳から外れちゃって私が怒るとふざけて
귀에서 빠져버려서 내가 화를 냈더니 넌 또 장난치고
ふいに君と目が合って唇を重ねた
불현듯 너와 눈이 맞아서는 입맞춤을 했어
ずっと私を守るって言ったのに
날 언제나 지켜주겠다고 말했었는데
ネイビーブルーの空そっと手を伸ばしてみる
NAVY BLUE색의 하늘 살며시 손을 뻗어봐
張り裂けそうな胸もう一度ただ抱きしめて
부풀어 터질거 같은 가슴을 한번 더 그저 꽉 끌어안아줘
あの時素直になればこんな事にならなかった
그 때 솔직했더라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거야
目覚めたら全てが夢であってよ
눈을 뜨면 모든게 꿈이여줘
そしてまたふざけて
그리고 또 장난치며
Bye Bye Bye Why did you say bye bye×2
道行く人をぼんやり見ていた君と歩いたプラタナス並木
길을 가던 사람들을 멍하니 보고 있었어 그대와 걸었던 플라타너스 가로수길
今度パスタ作ってって来年旅行しようって
다음에 파스타 만들어 달라고 내년에 여행 가자고
ずっと私を守るって言ったのに
날 언제나 지켜주겠다고 말했었는데
ポロポロ手のひらからこぼれる悲しみMy Love
부슬부슬 손바닥에서 넘쳐흐르는 슬픔 My Love
今夜この街でたぶん私が一番泣いている
오늘밤 이 거리에서 아마 내가 제일 많이 울고 있을거야
君に愛されたから私は私になれた
너에게 사랑받았기 때문에 내가 나일 수 있었어
時を運ぶ風よどうかあの日の永遠を
시간을 나르는 바람아 부디 그 날의 영원을
ネイビーブルーの空そっと手を伸ばしてみる
NAVY BLUE색의 하늘 살며시 손을 뻗어봐
張り裂けそうな胸もう一度ただ抱きしめて
부풀어 터질거 같은 가슴을 한번 더 그저 꽉 끌어안아줘
あの時素直になればこんな事にならなかった
그 때 솔직했더라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거야
目覚めたら全てが夢であってよ
눈을 뜨면 모든게 꿈이여줘
そしてまたふざけて
그리고 또 장난치며
Bye Bye Bye Why did you say bye bye×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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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아의 노래 중에 '제일 좋은 것'은 고르기 힘들다.
하지만 제일 가슴 아픈 곡은 단연 <영원>이다. (물론 제일 좋은 곡들 중 하나기도 하고)
보아가 작사한 <영원>의 가사가 가슴에 콕콕 박힌다.
어떻게 이런 가사를 쓸 수가 있지...